이영화는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를 볼 상황이 절대 아니지만...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보고 싶은 영화가 나와도 정말, 진짜, 너무 궁금했건만 그래도 꾹꾹 참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잘 참았는데,
그랬는데 다크나이트......
오늘 용산 아이맥스 오전 시간에 티켓 자리가 비어 있는 걸 봐버렸고 그 때가 영화시작 한 시간 반 전.
정신차려보니 영화시작 십 분 전에 발권기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시작






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영화는 미쳤어



닥나를 본 후 제일 처음 한 일은 전화를 걸어 "이 영화는 미쳤어!!!!"라고 한 것
그리고 그 후에 .... 후들거리는 다리와 멍한 머리로 그저 부유하다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점심을 해치우고 서점으로 고고씽하여 이제야 기사 맘편히 미친듯이 보고 씨네21 하나 지르고났더니



왜인지 모르지만 나는 또 발권기 앞에 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너무 타이밍 좋게 영화시작 다시 십 분 전 그리고 자리 나름 꽤 괜찮은 좌석 남아 있음 .... 비록 일반 상영관이었지만



그리고 시작





마이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역시 그 전에 본 아이맥스 생각이 난 건 어쩔 수 없...☞☜;;; 하늘에서부터 쭉~풍경을 훑어주는 그 시점, 그 앵글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특정 장면에서 아쉬웠다 ㅠㅠㅠㅠㅠ 그런데 두 번 보니 그 전에는 휙 하고 지나갈 수밖에 없었던 암시라든가가 조금씩 보여서 더 미쳤다


결국 다 보고 나오자마자 다시 아이맥스 시간표 알아봤던 나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그 다음 상영 시간이 끝나면 이미 막차 시간이 끊기는 상황인지라 눈물 흘리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리고 OST 사서 돌아오는 걸로 마무리지어야 했다



귀가 얇아서 사람들 호평 들으면서 기대감만 막막 높아졌는데 보고 난 후는 이거 진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뭐지 이건 막 손이 떨리는데 그러는데 그저 미친 영화란 말 밖에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고 기대하는 바가 다르며 취향이 다르니까 닥나도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영화일 순 절대로 없겠지만.. 그런데 저에게는 정말 완벽하게 뒤통수를 치면서도 또 완벽하게 기대에 부응한 그런 영화였다는 말입니다 모자람도 지나침도 없는.... 아니 압도는 당했지만.. 당했지만.... 그게 과하단 생각은 안 들고....... 아아아아 ㅠㅠㅠㅠ



대체 이 마음을 어디다 풀어야하나 마음 속으로 거품을 물다가 여기서 그냥 발광을..... ㅠㅠㅠㅠㅠㅠ






덧. 첫 번째 관람 때 끝나고 터져나오는 박수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불을 켜 주지 않는 상영관의 센스 때문에 기분이 몹시 좋았다. 두 번째 관람 때에도 혹시 그래주지 않을까 조금 기대했지만... o<-< 뭐 괜차나....




by 냠냠 | 2008/08/07 22:03 | 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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